(사)함께하는 가정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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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위크(KOREAWEEK)
together
2015/09/08 939

건강한 가정의 회복에서 시작하는 건강한 사회

함께하는 가정운동본부 박희철 이사장, 이은영 본부장

 

삼포세대라는 말이 있다. 취업난과 경기침체의 심화로 인해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한 세대를 말한다. 이 같은 현실일수록 건강한 가정의 중요성은 반드시 강조되어야 할 것이다. “모든 가정은 사회를 구성하는 기본이 된다.”는 말처럼 건강한 가정은 사회와 국가를 지탱하는 힘이다. 그 누구보다 건강한 가정과 부부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그러한 문화가 당연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는 함께하는 가정 운동본부의 박희철 이사장과 이은영 본부장 부부의 다정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희망찬 사회를 위한 부부 중심 사역

 

매년 521일은 부부의 날이다. ‘건강한 부부와 행복한 가정은 밝고 희망찬 사회를 만드는 디딤돌이라는 표어를 내걸고 부부에서부터 시작하는 건전한 가족문화의 정착과 가족해체 예방을 되새기고자 부부의 날이 제정되었다. 가정이란 사회를 구성하는 최초의 공동체이므로 부부와 가정이 바로 서야 사회와 국가가 일어설 수 있다. 이에 박희철 이사장과 이은영 본부장 부부는 함께하는 가정 운동본부를 설립하여 건강한 부부와 가정이 사회의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발전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희철 이사장과 이은영 본부장이 부부의 연을 맺은 것은 종교를 통해서였다. 행복한 가정에 대한 해답을 찾기까지 이들에게도 갈등은 어김없이 찾아왔다. 갈등을 해소하고 성숙한 관계를 찾기 위해 참여한 온누리 교회의 신혼부부학교 프로그램을 계기로 부부 중심의 사역에 몸담게 된다. 이후 10년간 부부 중심의 사역을 위해 활동한 바를 토대로 건강한 부부와 가정을 위해 부부학교를 만들었고, 이것이 바로 함께하는 가정 운동본부의 시초가 되었다.

 

기독교의 사상을 기반으로 쌓아 올린 부부학교였으나 종교와 상관없이 이혼 위기에 놓인 부부, 더 행복한 삶을 원하는 이들이 문을 두드리기 시작했다. 사회에 건강한 가족을 위한 틀이 마련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교회 안에만 머무를 것이 아니라 범국민적이고 사회적인 운동으로 발전시킬 필요성과 사명감을 느끼고 여성가족부의 정식 법인 승인을 받아 지금의 함께하는 가정 운동본부(이하 TWF)’를 설립한 것이다.

 

 


건강한 가족의 모델을 제시하다

 

바야흐로 건강한 가족 모델의 부재 시대. 사회의 크고 작은 문제들은 대개 가정의 보이지 않는 문제에서 시작하기 마련이다. 그 원인은 우리가 가정의 역할과 남편과 아내의 역할, 아버지와 어머니의 역할에 대하여 중요성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건강한 가족의 모델을 제시하고 가정의 기초로 돌아가자는 것이 TWF의 취지이다. 이에 TWF는 가정의 붕괴를 예방하고 무너진 가정을 회복시키며 행복한 부부에서 시작하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가정사역자를 양성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목회적 실전과 학문적 실전을 함께 실현하는 그들은 노원구의 위촉으로 진행한 행복부부학교를 비롯한 부부세미나, 서울시 가족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연구하고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에서 눈에 띄는 것은 단연 부부강사로서 언제나 함께 강의를 진행한다는 점이었다. 부부의 문제를 해결하고, 가정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데 인생의 동반자이자 동역자로서 오랜 시간 고민해 온 부부가 함께하는 모습만큼 진솔한 이야기는 없을 것이다.

 

부부는 방향에 대한 갈등을 느낄 수밖에 없어요. 각자의 삶을 살던 두 사람이 만나 같은 방향을 향해 가는 과정에서 감정싸움이 일게 되는 것은 당연하죠. 중요한건 싸움과 화해에 기술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가정의 스토리를 만들고 가정의 문화를 형성해야 해요. 그래야 이후에 자녀들도 건강한 가정 속에서 자랄 수 있어요.”

 

 


UN 상정을 통한 세계적 활동이 되기를

 

강의를 진행하고 사역을 행하면서 가장 큰 수혜자는 자신들이라고 말하는 이들 부부에게는 더 큰 꿈이 있다. 사역자를 양성하고 후학을 양성함과 동시에 부부의 날 공동대표로서 부부의 날이 세계적으로 제정되기를 바라며 UN 상정을 위해 노력을 기하고 있다. 사회적으로 건강한 가정이 늘어야 가정 속에서 공동체를 배우고 관계를 맺는 훈련을 할 자녀들이 미래에 건강한 가정을 형성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더불어 이와 같은 현상이 세계적인 문화로 자리 잡아야 건강한 사회가 형성된다는 이야기이다.

 

부부가 가정을 꾸려가는 것은 운전과 같아요. 악셀과 브레이크 중 어느 하나만 밟아서는 제대로 나아갈 수 없어요. 나아갈 때와 절제할 때를 적절히 조절하고 핸들을 제대로 컨트롤해야 원하는 방향으로 안전하게 나아갈 수 있다는 거죠. 가정 안에서도 같아요. 부부와 자녀의 관계가 균형을 맞춰야 행복한 가정이 형성되는 것이에요.”

  

저출산 현상과 사회의 각종 병리현상을 걱정하며 앞으로 결혼면허 혹은 가정면허 제도가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는 박희철 이사장의 말처럼 준비된 부부와 건강한 가정이 형성되어야 할 것이다. 가정을 살리고 건강하게 세우고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함께하는 가정운동본부라는 이름처럼 사회의 구성원들이 함께 건강한 가정에서 시작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기를 기대해 본다.